부전~마산 복선전철 BTL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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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 복선전철 BTL 본격 추진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0.11.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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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부산(부전역)~김해(진례신호소) 32.6㎞ 구간을 연결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김해, 창원, 마산 등 경남권 지역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말 시설사업기본계획를 고시했고, 지난 7월 SK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SK건설 컨소시엄은 총 사업비 1조 3,397억원을 투입해 2012년에 착공, 2018년 개통할 계획이다.
철도역은 부전역, 사상역, (가칭)김해공항역, (가칭)가락IC역, 장유역 등 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SK건설 컨소시엄은 철도이용수요를 증대시키고 주변지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경부선 사상역 상부에 판매수익시설 및 옥상공원을 설치하는 부대사업을 제안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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