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QR코드 자재정보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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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QR코드 자재정보 시스템’ 도입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0.11.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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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에 따라 건설시장에도 스마트폰 사용자를 겨냥한 첨단 마케팅이 도입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최근 모델하우스에 시공된 제품에 QR코드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자재정보 시스템’을 시작했다.
QR코드 자재정보 시스템이란 모델하우스에 적용된 가전, 기기, 창호, 홈네트워크, 디지털도어락 등 제품 안내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즉시 각 웹컨텐츠로 연결되어 기능 및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법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전용 무료 어플을 다운받아서 모델하우스에서 자재의 QR코드를 찍으면 캐슬 모바일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원하는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스마트폰으로 주택 관리를 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 ‘캐슬 매니저’개발에 이어 ‘QR코드 자재정보 시스템’을 모델하우스에 도입하며 고객을 위한 스마트한 명품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소비자가 견본주택을 관람하며 궁금한 것을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을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여 QR코드 적용을 도입했다”며, 이는 “모델하우스에 사용한 자재의 상세정보를 입주 예정자에게 분양시점부터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책임시공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협력은 자사제품의 특장점을 소비자에게 현장에서 즉시 제공할 수 있으므로 홍보에 도움이 되어 상생경영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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