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6일 5개 대형건설사인 현대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두산건설 및 협력업체 대표 150여명,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관련 경제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 합동 선포식을 가졌다.
하도급공정거래협약은 공정위가 지난 9월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중소기업간의 공정한 하도급거래질서 확립과 상생협력 기반조성을 위해 대·중소기업이 공정한 하도급거래와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공정위가 직권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상생 협력방안(삼각공조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삼성물산, KT, 포스코건설, GS건설, LG전자가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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