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공급(예정)가격 대비 공동주택용지 20%, 주상복합용지 13% 할인 공급 토지리턴제, 5년 무이자조건 등 리스크 없는 파격 조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지 4필지(186,816㎡, 2719억) 및 주상복합용지 5필지(116,334㎡ 2,891억원)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번 공급하는 토지는 토지리턴제를 적용해 2년 후 건설업체에서 사업포기시 계약금은 물론 반환이자(5%)를 지급해 사업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조건이다.
공동주택용지는 2007년 최초공급시보다 평균 20%가격 할인해 5년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을 하며 일시불 납부시 선납할인(6%)을 감안할 경우 15%의 추가할인이 있어 종전가격 대비 35%의 가격할인 효과가 있게 된다.
주상복합용지는 최초 공급시보다 공급(예정)가격을 13% 인하했으며 2007년 입찰시 평균낙찰률 133%, 최고 153%로 낙찰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인하폭은 더욱 커진다.
특히 3-1BL의 경우 2007년 공급 당시 94,923백만원에 낙찰되었으나 이번 예정가격인 53,282백만원 그대로 낙찰될 경우 종전대비 56%의 파격적인 금액으로 매입할 수 있게 된다.
영종하늘도시는 2011년 1월에 인천공항·서울역간 공항철도가 완전 개통되어 서울역에서 영종하늘도시까지 거리가 50분내로 단축되는 만큼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
분양일정은 11월 22일∼23일 접수, 11월 24일 추첨, 11월 25일∼26일 계약 체결하며, 모든 분양절차는 인터넷(buy.LH.or.kr)을 통한 전자입찰로 진행된다.
LH 관계자는 "IMF이후 최대의 부동산 건설경기의 침체와 더불어 공사의 자금 및 경영위기를 극복하고자 비상경영 차원에서 파격적인 가격할인을 하게 되었으며, 영종하늘도시의 사업환경을 개선하고자 제3연륙교의 조기 건설과 외자 인프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문의사항은 LH 청라영종직할사업단(032-540-17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