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이 공사는 대안입찰 3개 공구와 최저가낙찰제 2개 공구 등으로 나뉘어 모두 5개 공구가 입찰공고 됐다.
대안입찰 3개 공구 중 규모가 가장 작은 6공구는 중견사들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으며 8공구와 9공구는 대형사간 접전이 점쳐지고 있다.
먼저 6공구(1,183억원)는 롯데건설, 두산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동부건설, 코오롱건설, 삼부토건 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2,175억원 규모의 8공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4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가장 큰 9공구(2,636억원)는 삼성물산, 대림산업, SK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 전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 공사에 대해 다음달 8일 PQ 마감을 거쳐 내년 5월께 설계심의와 가격개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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