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에피봉사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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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에피봉사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실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5.07.0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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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사회봉사에 임직원 2900여명 자발적 참여
김형근 사장 등 경영진도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
SK에코플랜트 에피봉사단이 청계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 에피봉사단이 청계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오마이건설뉴스]SK에코플랜트의 올해 상반기 사회봉사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 수가 2,900명을 넘어섰다. 누적 봉사활동 시간은 2만시간을 기록했다.

지난 30일 올해 상반기에만 총 12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2,9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SK에코플랜트 전체 임직원의 85%를 넘는 숫자다. 총 참여시간은 2만950시간에 이른다.

SK에코플랜트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 및 협력기관이 동참하는 '에피봉사단’(에코피플 자원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난 3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헌혈봉사 ▲조손도손(취약계층 조손 가정) 주거환경 개선 ▲선덕원 아동복지시설 봉사 ▲찾아가는 안전교육 ▲취약계층 의료봉사 ▲행복한 안전교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 5~6월에는 의료봉사 협력기관 열린의사회와 함께 경기도 이천 등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협력기관이 운영하는 의료봉사 프로그램 ‘더 건겅한 버스’에 기부금을 지원했다.

SK에코플랜트 에피봉사단과 열린의사회가 의료 소외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모습/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 에피봉사단과 열린의사회가 의료 소외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모습/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봉사도 눈에 띈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선덕원과는 지난 2022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노후시설 수리 및 환경 개선공사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6월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 초등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및 안전교육 협력기관 용인소방서와 함께 전교생 대상 안전교실도 운영했다.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도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김 사장은 지난 5월 에피봉사단과 함께 경기도 이천 조손 가정을 찾아 주거 환경개선과 가정 내 'AI 홈케어'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조손도손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우리 이웃과 미래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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