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중처벌 대응 자문변호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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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중처벌 대응 자문변호사 위촉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5.06.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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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양 김광훈 대표변호사, 회원사의 법률상담 서비스 강화
김홍수 회장 “중대재해로 어려움 겪고있는 회원사 지원”
/사진=서울시회
왼쪽 김홍수 회장/사진=서울시회

[오마이건설뉴스]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홍수)는 30일, 전문건설회관 9층에서 ‘법무법인 세양 김광훈 대표변호사’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그동안 서울시회는 무료 법률상담서비스 운영을 통해 원자재 가격 폭등과 건설노조 불법행위로 인한 공기지연 등 건설공사 참여 주체간의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이날 김홍수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발주물량 감소와 원도급사의 불법·불공정행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대재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회원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경영 환경을 정상화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회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MOU협약을 통해 디지털 안전보건관리시스템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각종 법률·실무정보를 지원하고, 서울지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와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무료 법률상담을 원하는 회원사는 ‘홈페이지(kosca11.or.kr) 접속→로그인→사이버민원→법률상담 안내’의 내용을 참고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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