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2025 대구광역시 신기술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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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2025 대구광역시 신기술 전시회’ 성료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5.06.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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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회장 “신기술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왼쪽부터 4번째, 박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사진=협회
왼쪽부터 4번째, 박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사진=협회

[오마이건설뉴스]“신기술이 모여 변화가 시작되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철, 이하 ‘협회’)는 26일 대구광역시 EXCO 서관 2B홀에서 열린 ‘2025 대구광역시 신기술 전시회’가 발주 및 계약담당공무원,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관련 협회, 엔지니어링사 등 총 1,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협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기술진흥연구원이 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부인증신기술(건설·교통·환경 분야)을 비롯해 대구신기술플랫폼에 등록된 혁신기술과 최첨단 제품 등 총 69개 기술이 61개 부스에서 전시됐으며, 참가 기업들은 첨단 공법 모형, 시공 영상, 기술 자료 등을 통해 신기술의 우수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발주기관과 건설업계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대구시 주요 공공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발주부서와 기업 간 1:1 매칭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0개 업체에서 실질적인 기술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공공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발주기관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중 다수는 대구시가 운영하는 ‘신기술플랫폼’에 심사 없이 기술을 등록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받아, 실제 행정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홍보 및 공공사업 진출의 실질적 기회를 확보했다.

박철 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신기술의 확산과 공공사업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협력해 신기술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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