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주왕산 산불 피해지역 교량 합동안전점검
상태바
국토안전관리원, 주왕산 산불 피해지역 교량 합동안전점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5.06.21 0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횡인상 본부장 “재난재해지역 內 시설물 사고 예방에 앞장설 것”
합동점검 중인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합동점검 중인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오마이건설뉴스]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20일 국립공원공단(이하 ‘공단’)과 함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내 교량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작년 관리원이 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지난 3월에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지역 중 사고 위험이 높은 교량 5개소의 안전을 꼼꼼히 확인했다.

장마철 집중호우 등을 염두에 두고 실시된 점검에는 드론, 3D 스캔 등을 이용한 스마트기술과 표준화된 점검 체크리스트가 활용됐다.

황인상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공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재난재해지역 내 시설물 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드론을 활용해 점검중인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드론을 활용해 점검중인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