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K-FINCO’)이 17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81회 총회’를 개최하고, 김희선 삼원중공업 대표 등 조합원 운영위원 14인을 선출했다.
K-FINCO는 ‘건설관련 공제조합 운영위원회 구성에 관한 고시’의 개정에 따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동부권(경상‧강원), 서부권(충청‧전라‧제주) 3개 권역별로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수도권은 △김희선 삼원중공업㈜ 대표 △송한용 ㈜한준건설 대표 △지문철 ㈜삼지엘앤씨 대표 △신홍균 ㈜대홍에이스건업 대표 △홍성철 ㈜알루이엔씨 대표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 총 6명이 선출됐다(다수 득표율 순).
동부권은 △방무천 오대건설㈜ 대표 △최상대 대도토건㈜ 대표 △박광구 ㈜비룡씨에이치씨 대표 △박동규 ㈜용상산업 대표 총 4명이 선출됐다(입후보 기호 순).
서부권은 △강성진 ㈜청송건설 대표 △임근홍 (유)유림건설 대표 △박병철 ㈜동림에이스 대표 △정인수 ㈜대우조경 대표 총 4명이 선출됐다.(다수 득표율 순).
대학 교수, 변호사, 금융회사 임원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운영위원 9명은 지난 5월 30일자로 위촉됐다.
K-FINCO 운영위원회는 조합의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며, 조합의 업무수행을 감독하고 있다.
운영위원은 △조합원 14명 △기획재정부장관이 지명하는 소속 공무원 1명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명하는 소속 공무원 1명 △국토교통부장관이 위촉하는 사람 14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조합을 위해 헌신해주시고, 조합에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보내주신 제13대 운영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K-FINCO 임원진은 오늘 새롭게 선출된 제14대 운영위원님들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건설경기 침체 속 조합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