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조력발전 녹색성장의 이정표, 지역사회 발전 이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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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조력발전 녹색성장의 이정표, 지역사회 발전 이끌어야”
  • 임소라 기자
  • 승인 2010.09.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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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구을, 사진 우측)이 최근 시화조력발전소를 찾아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조력발전소의 성공적인 건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광자원화 대책, 인력의 고용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순자 의원은 이날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사진 좌측)의 안내로 건설현장을 시찰하면서 “세계최대의 시화조력발전소가 녹색성장의 성공적 이정표가 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면서 조력발전소 건설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순자 의원은 현장을 안내한 김건호 수자원 공사 사장에게 “대체에너지 개발의 일환인 시화조력발전소를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나가는 문제에 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수자원공사의 시화조력발전소 주면 관광자원 개발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은 “연말에 조력발전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점등시키겠다”고 시화조력발전소의 차질 없는 건설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박순자 의원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시찰에는 박순자 국회의원과 신성철, 이형근 시의원,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 김진수 시화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화조력발전은 연말에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초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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