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신사옥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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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신사옥 내년 착공
  • 임소라 기자
  • 승인 2010.09.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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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총 6동, 본관 지하 3층·지상 23층 규모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中 ‘한국석유공사’의 신사옥 건축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지난 10일 울산광역시 건축위원회를 열어 ‘한국석유공사 건축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한국석유공사 신사옥’은 우정혁신도시 內 10B-1L에 부지면적 4만5,413㎡, 건축면적 1만4,407㎡, 연면적 6만5,95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물은 총 6동으로 본관 1동, 부속 5동으로 구성돠며 본관은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로 건축된다.
부속동은 교육관, 주민개방편의시설, 보육시설, 경비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실내체육관, 수영장, 골프연습장, 체력단련실 등은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주민 편의시설’로 건축된다.
주차장은 총 593면이 조성된다.
한국석유공사 신사옥은 10월 중 건축허가 신청, 내년 3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등을 거쳐 오는 2011년 7월 공사에 들어가 2013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혁신도시’는 중구 우정동 일원 부지 298만4,000㎡에 한국석유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이 이전, 2만명이 상주할 도시를 만드는 국책 사업으로 현재 시행 중인 기반조성공사(3공구)는 오는 2012년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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