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재난 및 재해 극복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오마이건설뉴스]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재완 이사장, 이하 ‘조합’)은 최근 경북·경남·울산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전달되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생필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완 조합 이사장<사진>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께서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은 산불 피해를 입은 태양광 발전 설비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공제 가입자 대상 상담 창구를 확대 운영한다. 피해 상담 및 사고 접수를 통해 신속한 보상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조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상담은 태양광발전소종합공제 콜센터(1522-5159)를 통해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국가 재난 및 재해 극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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