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B103호에서
[오마이건설뉴스]‘건설감정 전문화를 위한 정책 방향 세미나’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B103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 주최, 한국건설관리학회 계약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인원은 장소사정으로 등록(10일까지) 선착순 80명으로 제한했다.
이날 주제발표자로는 ▲여진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재판 심리과정의 감정가격 의존도와 주요 판례사례) ▲김상우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부실감정 발생 후 법원의 조치방안과 보완 내용) ▲이기상 씨엠엑스 대표(건설감정 결과의 객관성 확보를 위한 입법 방향) ▲임정주 건설원가연구원 연구위원(감정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이 나선다.
이어 신영수 한국경쟁법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박수현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변호사, 이황구 김•장법률사무소 건설클레임지원센터 센터장, 권세훈 삼성물산 국내사업지원팀 부장, 김태경 현대건설 공정RM팀 책임매니저 등이 토론을 벌인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국내 감정결과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 건설분쟁의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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