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정기총회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우리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변화의 파고를 넘기 위해 미래 먹거리 확보, 기술인력 양성 활성화, 대국민 인지도 개선 등을 통해 기계설비산업의 미래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이하 ‘협회’) 회장은 21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2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술 혁신과 안정적인 경영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회는 정관 개정안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또한 감사에는 강전구 ㈜토퍼스엔지니어링 대표와 최지영 ㈜메가이엔씨 대표를 선출했다.
2025년도 사업계획으로는 ▲회원사의 맞춤형 경영환경 개선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 수립 및 기계설비법령 제도개선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및 교육사업 ▲회원사 교류, 화학, 협력 증진 ▲기계설비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 ▲정부 위탁업무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또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 6명에게 감사패를, 신기술 개발 및 품질향상으로 업계 발전에 공헌한 박계석 ㈜세방테크 대표 외 18명의 회원사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