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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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5.01.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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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분뇨처리시설 지하화, 쾌적한 정주 환경 제공 기대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준공식을 마치고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제공=GS건설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준공식을 마치고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제공=GS건설

[오마이건설뉴스]GS건설은 16일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에 박형준 부산시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정화조 및 화장실에서 수거된 분뇨를 1차 처리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위한 시설로, 1973년 개소해 현재까지 50여년간 운영해온 기존 시설을 지하화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 후 전경사진/제공=GS건설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 후 전경사진/제공=GS건설

총 사업비는 1,087억원 규모로 GS건설은 시공 주관사로 참여했다. 2020년 11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말 준공했으며, 준공식 행사 이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분뇨처리시설의 지하화로 기존에 악취로 인해 주변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시설의 지하화로 지상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완료에 따른 잔여 부지는 부산시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편의시설로 제공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부산시에서 추진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불편함을 겪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사진 오른쪽 5번째),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 행사 사진/제공=GS건설
박형준 부산시장(사진 오른쪽 5번째),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 행사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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