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민에스엔디 이승성 회장, 보라매병원에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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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민에스엔디 이승성 회장, 보라매병원에 1억원 '쾌척'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5.01.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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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이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사진 좌측 이승성 회장과 이재협 보라매병원장/사진=은민에스엔디
사진 좌측 이승성 회장과 이재협 보라매병원장/사진=은민에스엔디

[오마이건설뉴스]이승성은민에스엔디 회장이 연말을 맞아 서울시보라매병원에 후원금 1억원을 쾌척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선사했다. 이로써 2008년 이후 보라매병원 기부액만 총 3억3,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성 회장의 릴레이 기부는 보라매병원뿐 아니라 ▲2020년 코로나 극복성금 1억원 ▲2022년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성금 8,000만원 등 부정기적인 기부는 물론 아름다운 집, 우성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지금까지 기부 총액이 모두 14억여원에 달한다.

이 회장의 기부금은 그 동안 보라매병원 공공의료 지원, 국가 재난극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하게 쓰여 왔다.

특히 서울시와 서울대병원 간 위·수탁계약으로 운영되고 있는 보라매병원에 대한 거액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것은 자신이 회장으로 재직한 바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인근의 보라매병원이 소외계층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돌보기 위한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성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많은데 저의 작은 정성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대로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민에스엔디는 1998년 설립 후 2011년 시공능력평가액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꾸준히 실내건축공사업계의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베트남, 카타르 등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글로벌시장에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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