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구 회장 “선정된 작품들 협회 대내외 행사에서 활용할 것”

[오마이건설뉴스]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는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건설현장 UCC·윤리포스터 공모전’을 열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UCC 부문과 포스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UCC 부문은 ‘건설기술인의 하루’ 등 건설현장을 주제로 건설기술인 및 예비 건설기술인을, 포스터 부문은 ‘건설기술인의 윤리적 가치’ 등 윤리의식 함양을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는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어 총 113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30대 이하 참가자 비율이 55.8%로 나타나 젊은 세대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돋보였다.

수상작으로는 UCC 부문 7개, 포스터 부문 9개 등 총 16개 작품이 선정됐다. UCC 부문에서는 ▲우수상 ‘비상상황 대응훈련(심윤정)’ 등 3개 ▲장려상 ‘시간은 새로운 꿈을 만든다(장호윤)’ 등 4개가, 포스터 부문에서는 ▲대상 ‘윤리의식이 없으면 건설산업이 무너진다(이상준)’ ▲최우수상 ‘젠가(금두식)’ 등 3개 ▲우수상 ‘건축의 마무리, 책임감(이윤주)’ 등 5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영구 협회장은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협회 대내외 행사에서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건설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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