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는 지난달 30일 광주·호남 지역과 11월 5일 부산·영남 지역에서 ‘중소업체로 찾아가는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 건설업체 소속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대책과 대응 방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건 사례 등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사로 나선 정유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최근 경향 및 사건 사례 분석 △사례별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안전 활동과 법 이행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소규모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자문 및 안전교육 컨설팅을 신청받아 직접 찾아가는 자문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는 안전한 건설생태계 형성과 건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업체로 찾아가는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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