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 22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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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 22일 오픈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4.11.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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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2세대 규모 주거단지 중 1856가구 일반분양
25일 특공, 26일 1순위 청약·12월 4일 당첨자 발표
서울원 아이파크 조감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조감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오마이건설뉴스]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은 22일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원 프로젝트는 서울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HDC현산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약 3,000세대 규모의 주거와 웰니스 레지던스, 쇼핑몰과 스트리트몰, 프라임오피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호텔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이자 1km 안에 삶의 모든 요소를 갖춘 미래형 융합타운이다.

이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노원구 화랑로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규모의 1,856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설계부터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신개념 평면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59~244㎡ 총 32개의 주택형을 선보여 가족구성과 라이프 패턴 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형별 공급물량은 타입별로는 ▲59㎡ 32가구 ▲72/74㎡ 84가구 ▲84㎡ 672가구 ▲91㎡ 176가구 ▲105㎡ 336가구 ▲112㎡ 176가구 ▲120㎡ 336가구 ▲143~244㎡P 4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B 타입은 672가구로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을 차지하며 세대별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한 갤러리형 복도와 호텔식 분리형 욕실 등 새로운 설계양식이 적용됐다. 84㎡ A타입은 2면 개방 거실로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84㎡ B타입은 일부 침실에 복도수납장 옵션과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평면을 선보인다.

91㎡ 타입은 2면 개방형 광폭거실로 다양한 공용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LDK(Living, Dining, Kithchen)구조를 통해 효율적인 세대 동선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전용면적 105㎡ 타입은 2면 개방된 거실이 적용됐으며 다용도실과 주방 순환 동선 설계, 현관 앞 알파룸 배치 등 주거공간에서 사용자의 편리함을 최대한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112㎡과 120㎡ 타입에는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재구성할 수 있는 기둥식 구조를 적용했다. 여기에 112㎡ 타입은 최대 6.4m에 달하는 2면 개방형 광폭거실을, 120㎡ 타입은 공간 활용을 위해 현관에 별도의 알파룸을 제공하고 2면 개방형 거실과 실별 개별 수납강화를 통해 세대 내 개방감과 수납력을 극대화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단지 내 스마트 프리미엄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프리미엄은 대화형 AI 홈비서 시스템으로 가족 구성원 목소리를 구분하여 인식, 개인별 특성에 맞는 세대 내 서비스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동 지하부에는 2개동 단위 독립 커뮤니티를 조성하여 프라이빗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며, 아파트 동 출입구에는 공동현관과 연결된 Drop-off zone을 설치해 일반적인 아파트와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 주차유도, 자동 주차위치인식, 주차관리 자동화 서비스,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첨단 스마트 안전보안 시스템도 대거 적용됐다.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에는 AI CCTV와 열화상카메라가 적용된 화재감지 보조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단지 출입구부터 외부차량을 통제하는 단지 입구 차량 통제시스템, 집에 혼자 있을때도 위험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는 안심 통화 솔루션 등도 적용됐다.

그리고 층별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가능한 첨단 설비 등에 더해 오픈 테라스, 로봇딜리버리, 도심형 팜투테이블까지 실현한 스마트 단지로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단지 인근으로 중랑천, 영축산, 한천 근린공원 및 중랑천 수변공원이 있으며, 단지 내 우수한 조경 시설까지 조성돼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경춘선 숲길에서 단절되어 있는 월계동~광운대역 구간에 HDC현산이 공공기여로 제공해 연결하는 개방형 마음숲이 계획돼 있으며, 단지 내 우수한 조경시설까지 조성된다.

입주 시 배정되는 한천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대진고, 서라벌고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대치동, 목동과 같은 대규모 중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와 인접한 광운대역은 기존 1호선뿐만 아니라 6호선, 7호선도 이용 가능한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향후 GTX-C노선이 신설될 예정으로 개통이 진행되면 광운대역~강남(삼성역) 구간이 9분 만에 연결된다. 도로로는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의 접근성도 좋다.

HDC현산 관계자는 “서울원 브랜드가 하나로 완성된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로 하여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서울원을 통해 편리함과 편안함, 연결과 융합, 환경과 지속성의 관점에서 또다른 방식으로 정의되고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약 접수는 11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16일~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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