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주택 준공실적은 기존 국가통계로 관리되고 있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과 함께 익월 하순 경 공개될 예정이다.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향후 주택의 공급량을 가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됐다면, 주택 준공실적은 현재의 주택 공급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으므로, 주택정책의 적시성 제고와 국민의 알권리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7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4,061호, 수도권 10,919호로 집계됐고, 유형별로는 아파트와 기타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이 각각 62%(15,363호)와 38%(8,698호), 주체별로는 공공 23%(5,551호), 민간 77%(18,510호)로 나타났으며, ‘10년도 월평균 실적 대비 전국 4%, 수도권 24% 감소했다.
이로써 2010년도 7월까지의 누적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174,856,호, 수도권 96,696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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