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우리 엔지니어링산업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엔지니어링산업이 국민 생활에 미치는 가치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협회는)50주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다.”(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이하 ‘협회’)는 이해경 회장 취임 후 엔지니어링산업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착착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협회 창립 50주년(地天命·하늘의 명을 깨닫는 나이)을 맞아 이 회장의 진두지휘 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협회는 그 일환으로 하나로 ‘2024 하반기 한마음 체육행사(트레킹)’를 지난 2일 토요일 전남 장성에 위치한 병풍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엔지니어링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참가 대상을 확대해 진행됐으며, 참가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엔지니어링산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또한,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업체들 간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지역에서 개최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경 협회장을 비롯한 엔지니어링 업계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병풍산 월성넘이에서 출발해 큰골까지 왕복 약 7km의 피톤치드로 가득한 병풍산 편백숲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화합을 다졌다.<사진 제공=한국엔지니어링협회>

오세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