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에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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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에 노력할 것”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4.10.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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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표창’ 수상
‘2024 이브릿지학회 추계학술대회’ 행사 사진. 사진 좌측 3번째 이재명 시장관리본부장/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2024 이브릿지학회 추계학술대회’ 행사 사진. 사진 좌측 3번째 이재명 시장관리본부장/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오마이건설뉴스]“이번 표창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선도하고, 전자계약을 통한 국민 체감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물입니다.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고, 부동산 전자계약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한국부동산원(이하 ‘부동산원’)은 23일 서울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2024 이브릿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부동산 전자계약과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 등 성과를 인정받아, 디지털플랫폼정부 발전 유공 부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동산원은 디지털플랫폼정부 4대 기본원칙(국민중심, 하나의 정부,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민관협력)을 중심으로 한 정부정책 선도․지원을 위해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 전자계약 활성화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노력 해오고 있다.

특히, 부동산 거래에 수반되는 계약․신고․대출․등기 등 복잡한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공공 마이데이터’ 관련 부동산 전자계약 정보의 연계 계약유형을 주거용 매매·임대차 2개 유형에서 공공·민간표준임대차 등 6개 유형으로 확대해 왔다.

아울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및 금융기관 등과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한 부동산 전자계약 정보의 간편 활용을 위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여 부동산 정보 데이터의 비대면 유통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지속 협의하고 있다.

또한, 국민이 부동산 거래 시 보다 쉽게 전자계약-마이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도록 민간 프롭테크 기업 및 지방공사로 이용 주체를 다변화하는 등 전자계약 활성화를 이행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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