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22일까지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받을 건설현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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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2일까지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받을 건설현장 모집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4.10.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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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경기 서부권 소재 공사비 50억 미만 건설현장 대상

[오마이건설뉴스]“‘맞춤형 안전장비’를 지원받을 건설현장을 모집합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15일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에어백 조끼 등 맞춤형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비 지원 대상은 서울, 인천, 경기도 서부권의 건설현장으로, 추락·협착 등 위험 공종이 포함된 순공사비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이다.

장비 지원을 희망하는 현장은 16일부터 22일까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관리원은 적정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현장에 스마트 에어백 조끼, 영상 기반 장비 협착 경보 알림 장치, 위험구역 접근 알림 장비, 개구부 개폐 감지기 등 4종류의 장비를 2개월 동안 지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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