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행복청장 “공직사회 관행·관습 개선에 힘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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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청장 “공직사회 관행·관습 개선에 힘써 달라”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7.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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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국토부 MZ세대 공무원, 행복국토혁신연구회 '킥오프'

[오마이건설뉴스]행복청과 국토교통부 MZ세대 공무원들이 ‘K-혁신’을 위해 뭉쳤다.

행복청은 16일, 김형렬 청장과 행복청혁신어벤져스’ 및 국토부MZ보드’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행복국토혁신연구회(이하 ‘연구회’) 킥오프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협업과 소통 중심의 정부혁신 기조에 맞춰 부처 협업형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행복청 ‘혁신어벤져스’와 국토부 ‘MZ보드’ 직원들로 구성한 연구모임이다.

/사진=행복청
/사진=행복청

앞으로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 기관의 혁신역량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킥오프 간담회는 양 기관의 정책현장 합동 방문, 상시 교류‧협력 모임 개최, 혁신과제의 발굴‧공유 및 개선방안에 대한 기관 간 교차 제안 등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추진계획을 함께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연구회의 첫 모임에 김형렬 청장이 직접 참석, MZ세대 공무원들이 공직생활 중 느낀 애로사항과 조직문화 등에 대해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행복국토혁신연구회의 양 기관 젊은 직원들이 함께 손을 맞잡아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공직사회의 관행이나 관습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충실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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