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성료

[오마이건설뉴스]“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국민들의 편리한 일상을 위해 우리 엔지니어링산업이 뒤에서 묵묵히 뒷받침해왔습니다. 앞으로 엔지니어링산업이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100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의 ‘KBS 열린음악회’ 인사말 中에서)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이하 ‘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어제(2일) 오후 5시 40분부터 KBS 1TV를 통해 80분간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협회의 지나온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엔지니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엔지니어링 종사자 및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KBS홀을 가득 채우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진행을 맡은 박소현 아나운서를 비롯해 이은미 밴드, 더원, 데이브레이크, 박애리·팝핀현준, 아이칠린, 케이시, 이수호, 크레즐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 협회 50주년을 축하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중간에는 엔지니어링산업의 역사를 조명하는 영상과 함께 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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