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LH 현혈의 날, 사랑의 헌혈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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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LH 현혈의 날, 사랑의 헌혈 캠페인’ 추진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3.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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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및 단체헌혈 업무협약 체결
LH 직원들이 ‘LH 헌혈의날’을 맞아 헌혈을 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LH
LH 직원들이 ‘LH 헌혈의날’을 맞아 헌혈을 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LH

[오마이건설뉴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나눔과 실천의 약속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헌혈 문화 확산 및 생명보호 운동 △각종재난 긴급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 맞춤형 공헌활동 등을 추진키로 했다.

LH는 그간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임직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 2022년에는 자립준비청년의 장기적인 주거 자립을 위해 1천여 명의 주택청약저축 가입(약 1.3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LH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보다 촘촘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협약 당일인 3월 13일을 ‘LH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본사를 포함한 전국 15개 전 본부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인 Blood(피)의 첫 글자인 B가 숫자 1과 숫자 3을 붙인 모양을 연상해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했다.

동절기 혈액수급이 불안정한 만큼 전국 15개 전 본부에서 임직원단체헌혈을 진행해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LH는 하반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부의 혈액수급 안정화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가적 재난재해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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