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 지원사업 적극 추진중
상태바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 지원사업 적극 추진중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4.02.17 0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모 선정 12곳 대상 주민제안서 작성·사업성분석 제공
△지난 15일 충청남도 천안시 남동구 영성동 소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관리지역 주민제안서 등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지난 15일 충청남도 천안시 남동구 영성동 소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관리지역 주민제안서 등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오마이건설뉴스]한국부동산원은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1.10)’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공컨설팅 일환으로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로 선정된 전국 12곳에 대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수립 주민제안서(이하 ‘주민제안서’)’를 작성․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주민제안제도 안착 및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를 실시했고, △부산 2곳(사하구 당리동·괴정동, 동래구 명장동) △울산 3곳(동구 방어동, 남구 신정동, 중구 학산동) △인천 4곳(부평구 십정동, 부평동, 남동구 만수동, 서구 가좌동) △경기 1곳(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충남 1곳(천안시 동남구 영성동) △광주 1곳(북구 운암동) 등 선정된 12곳에 대한 관리계획 주민제안서와 사업성 분석을 제공했다.

또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리지역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관리지역 지정 가능성이 높은 지역 2곳(부산, 충남)에 대해 조감도를 제작해 관리계획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현재 주민제안서가 제공된 12곳 중 부산 사하, 울산 동․남․중, 충남, 광주 등 6곳은 주민이 제안한 관리계획(안)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관리계획수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그 외 부산 동래, 인천 부평2·남동·서, 경기 안양 등 6곳도 제공된 지역분석 조서와 사업성 분석 등을 토대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리계획 수립 추진 여부에 대해 지자체와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소:통:센터)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담, 주민설명회, 컨설팅, 참여자 교육 등 사업추진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신규발굴 및 주민참여 제고를 위해 노후도 등 사업가능 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대국민 간편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개념도(예시)/제공=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개념도(예시)/제공=한국부동산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