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역 1차 설명회보다 더 많은 300여명 주민 몰려
2월 22일 충청․호남지역 대상으로 3차 설명회 계최
2월 22일 충청․호남지역 대상으로 3차 설명회 계최
[오마이건설뉴스]한국부동산원(이하 ‘부동산원’)과 국토교통부는 15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 컨벤션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인천권역의 지자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두 번째 현장설명회로, 약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 ▲한국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 ▲질의 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부동산원은 3월 7일까지 매주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2월 22일 충청․호남지역을 대상으로 3차 설명회를 진행한다.
권역별 현장설명회의 세부 장소와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www.re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안정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바람이 현장설명회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여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