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8일부터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 청약
상태바
LH, 8일부터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 청약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1.07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세대 전용 59㎡, 평균 호당 6억1000만원

[오마이건설뉴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8일부터 시세보다 저렴한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139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청약단지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240-1에 위치한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으로, 노후 군관사 부지가 신혼희망타운(294세대)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이번 청약 대상은 공공분양 139호이다. 나머지 세대는 향후 행복주택 등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전 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027년 10월이며, 정확한 입주 시기는 향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평균 공급가격은 호당 6억1,000만원 수준이다.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 조감도/제공=LH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 조감도/제공=LH

신청자격은 2023년 12월 29일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주민등록표등본상 수도권(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예비신혼부부 △혼인기간 2년 이내이거나 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 △2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에게는 공급물량의 30%가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서울시 거주자를 우선으로 선정하며, 경쟁 시에는 가점항목(가구소득→서울특별시 연속 거주기간→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인정 횟수 順)의 다득점 순으로 선정하되, 가점이 동일한 경우 추첨으로 선정한다.

우선공급 배정 후 잔여물량 70%는 △우선공급 낙첨자 △혼인기간 2년 초과 7년 이내이거나 3세 이상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3세 이상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전원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우선공급과 마찬가지로 서울특별시 거주자를 우선으로 하며, 경쟁 시 잔여공급 가점항목(미성년자녀수→무주택기간→서울특별시 연속 거주기간→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인정 횟수)의 다득점순으로 선정하고, 가점이 동일할 때는 추첨으로 선정한다.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 당첨 시 3년의 전매제한기간과 3년의 거주 의무기간이 적용된다.

오는 1월 8일 청약접수를 시작해 10일까지 접수받으며, 향후 △당첨자발표(2월 1일) △계약체결(5월 20~24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