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기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원장 직代 “변화 시도하고 도전했던 한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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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기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원장 직代 “변화 시도하고 도전했던 한해였다”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12.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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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종무식 개최…안전유공자 표창 및 명예퇴직자 송별식 등 가져
△2023년 종무식 모습/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2023년 종무식 모습/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오마이건설뉴스]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직무대행 백성기, 이하 ‘안전관리원’)은 29일 오후 2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올 한해 기관과 건설기계 안전관리를 위해 뛰어난 성과를 낸 유공자 표창과 정년을 맞이해 정든 기관을 떠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촐한 송별식을 가졌다.

올해 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안전관리 공로를 인정해 국토부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고, 불법 건설기계 인식시스템을 개발한 신봉직 대리와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와 건설기계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에 대한 물꼬를 튼 공로를 인정받은 두 명이 개인 자격으로 국토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기존에는 없던 변화를 시도하고 도전했던 한해였다”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직무급제 노사합의, 지난 26년간의 건설기계 안전관리 기술과 경험을 캄보디아에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적잖은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여세를 몰아 ‘23년도 경영평가 우수기관 도약 및 건설기계 안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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