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택공급 대책’ 이후 1.6兆원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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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택공급 대책’ 이후 1.6兆원 자금 지원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11.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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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대출 보증 확대, 非아파트 건설자금도 600억원 지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26일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로 PF대출 및 非아파트 건설자금 등 금융지원 결과, 현재까지 1조6,000억원 이상의 주택건설 자금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파일첨부 : 공급대책 후속 제도개선 사항>

PF대출 보증은 대책 발표 직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규모를 올해 10조원에서 15조원확대해 이후 두 달간 12개 사업장1조5,700원(9,224호)이 공급됐으며, 원스톱 상담창구를 운영(HUG)해 현재까지 70개 사업장이 상담을 진행했다.

현재 원스톱 상담을 받은 70개 사업장 중 9개 사업장 1조3,400억원 규모 PF대출 실행했으며, 28개 사업장은 PF대출 보증 심사를 진행중이다.

非아파트 대한 건설자금 지원(호당 7,500만원‧금리 최저 3.5%, 공공지원 민간임대 건설시 0.7~1.2→0.9~1.4억원)도 지난달 18일부터 상담을 개시한 이후 640개 업체가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11개 업체607억원(552호)의 건설자금 지원받았다. 현재 16개 업체에 대한 심사도 진행중이다.

국토부는 PF대출 보증심사가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업계 릴레이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PF대출 보증심사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뉴:홈 사전청약(12월, 5,000호 내외) 등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주택공급 현장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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