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위14구역 등 3곳 건축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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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위14구역 등 3곳 건축심의 통과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11.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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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4, 신림미성, 화양동역세권 등 총 3561세대 공급
△장위14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제공=서울시
△장위14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제공=서울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지난 28일 열린 제21차 서울시 건축위원회에서 '장위1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3건의 건축심의가 통과됐다.

심의에 통과된 곳은 ▲장위1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림동 미성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 ▲화양동489번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등 총 3곳으로, 공공주택 555세대, 분양주택 3,006세대, 총 3,561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인근에 위치한 ‘장위1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성북구 장위동)’은 31개동 지하7층 지상25층 규모로 공동주택 2,469세대(공공 439세대, 분양 2,03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신림동 미성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관악구 신림동)’은 5개 동,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00세대(공공 61세대, 분양 43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된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 위치한 ‘화양동 489번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광진구 화양동)’은 6개 동,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92세대(공공 55세대, 분양 53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된다.

한병용 市 주택정책실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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