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가로주택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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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가로주택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11.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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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017억원 규모 ‘가락현대6차아파트’ 시공권 확보
투시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투시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6일 열린 ‘송파 가락현대6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 사업규모는 1,017억이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권을 확보한 첫 번째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55번지에 위치한 160세대 규모의 가락현대6차아파트(지하1층~10층, 2개동)는 정비사업을 통해 191세대 규모의 아파트(지하3층~25층, 2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송파구 내에서 당사가 진행중인 ‘문정136 재건축사업’과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사업’에 이어 추가로 시공권을 확보해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이는 향후 예정되어 있는 송파구 내 정비사업 등 인근 지역 연계 시공권 확보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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