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도마 포레나해모로’ 본격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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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도마 포레나해모로’ 본격 분양 돌입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11.2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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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특별공급, 28~29일 청약 접수…1주택 소유자도 1순위 자격부여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주)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로 구성된다.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세대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이는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여세대) 규모 수준이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이 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나노∙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7~8km 떨어져 위치해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7일 특별공급에 이어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6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견본주택에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 소유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한화 분양관계자는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인 만큼 포레나 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도마 해모로포레나 견본주택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도마 해모로포레나 견본주택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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