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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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 기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11.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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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316명 참여 목표기금 3천만원 달성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롯데건설이 지난 9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행가래(幸加來, 행복을 더하는 내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행됐다. 캠페인은 실시간으로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 확인이 가능하며, 다양한 사회적가치활동을 통해 기부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 임직원은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 건강걷기, 잔반제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과 헌혈, 봉사활동,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사회 문제해결에도 동참했다.

지난 7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이 캠페인은 임직원 316명이 참여했으며, 총 4만7,430건의 참여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량 3만3,124kg, 기부금 총 3,052만1,970원의 가치를 창출했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됐으며, 서울 강서구 내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Green Farm’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Green Farm’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텃밭 가꾸기 및 외부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재배된 농산물은 지역 내 기부 또는 판매된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8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임직원 합산 목표 걸음 수인 1억5,000만 보를 116% 초과 달성해 다문화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사진 왼쪽 구영영 롯데건설 ESG팀장과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사진제공=롯데건설
△사진 왼쪽 구영영 롯데건설 ESG팀장과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사진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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