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수 대표이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 다하고 있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소방서와 함께 지난 3일 만선베이스 크루저 리프트에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리프트 긴급 구조 가상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전했다.
리프트 긴급구조 가상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수행능력을 배양해 빠르고 정확한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무주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임직원들과 무주소방서 대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리프트에 고립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리프트에 전문 장비를 활용해 로프 결착 및 등반 ▲하강 및 상승, 로프 이동, 방향 전환 ▲장대와 로프를 이용한 요구조자 수평·수직 구조 방법으로 롤러식과 장대식을 이용해 구조하는 방식 ▲빅샷을 이용하여 로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성수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는 “매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안전하게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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