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청계리버뷰자이' 11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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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청계리버뷰자이' 11월 분양 예정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11.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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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 중 797가구 일반분양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GS건설이 2015년 공급한 서울숲리버뷰자이 이후 8년만에 서울 성동구에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이달(11월) 중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대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청계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청계리버뷰자이 투시도/제공=GS건설
△청계리버뷰자이 투시도/제공=GS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는 59㎡A 257가구, 59㎡B 66가구, 59㎡C 36가구, 73㎡ 292가구, 78㎡ 142가구, 84㎡ 4가구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으며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쉽다고 GS건설 측은 밝혔다.

단지 주변으로 현대시장, 동부시장 등의 재래시장이 있고, 청량리역과 왕십리역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

게다가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서울교육문화센터, 용답체육센터, 용답동 주민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도 가깝다고 전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성동구는 2015년 서울숲리버뷰자이가 공급된 후로 8년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없어 많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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