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2023 꿀벌 생태계 보존 프로젝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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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2023 꿀벌 생태계 보존 프로젝트’ 펼쳐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10.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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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생태계 보존 교육 및 지역 양봉농가 판로 확장 지원
△달구벌 굿라이프 협의체 ‘2023년 꿀벌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 행사사진/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달구벌 굿라이프 협의체 ‘2023년 꿀벌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 행사사진/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이하 ‘부동산원’)은 ‘달구벌 굿라이프 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양봉농가 지원 및 생태계 환경 보전을 위한 ‘2023 꿀벌 생태계 보존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여기서, 달구벌 굿라이프 협의체에는 대구 지역 대학, 기업 및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지역 ESG활동 협력 네트워크로 한국부동산원과 경북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DGB사회공헌재단, 한국장학재단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꿀벌 보존 프로젝트는 대구 지역 내 ESG활동 협력 네트워크인 ‘달구벌 굿라이프 협의체’의 올 하반기 협업 사업으로, 기후변화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과 지역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부동산원과 장학재단 등 협업 기관은 대구 복지시설 아동·청소년 47명을 대상으로 꿀벌의 생태환경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꿀벌나라 테마공원 및 칠곡호국 평화기념관 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 양봉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경북 양봉농가에서 생산한 꿀벌 제품 1,500만원 상당을 대구지역 시니어 클럽 및 가족센터에 기부하는 등 ESG경영 실천을 이어갔다.

이 밖에도 꿀벌 개체 수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미래세대의 생태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탄소중립 크리에이터 어린이 랜선 미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달구벌 굿라이프 협의체 회원 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함께 펼쳤다.

유은철 부원장은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친환경 경영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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