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 중심·한강의 정점 여의도 부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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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 중심·한강의 정점 여의도 부지 공급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10.3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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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8264㎡, 공급예정가격 4024억원
오는 12월 13일 입찰신청 및 개찰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2 부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토지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8,264㎡이다.

매각부지 대상/제공=LH
매각부지 대상/제공=LH

공급예정가격은 약 4,024억원이며, 10월 30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 낙찰자 선정, 12월 22일에 계약을 체결하는 일정이다.

계약 체결 시 매각대금 전액을 완납하는 조건이며, 대금 완납 시 토지 사용은 즉시 가능하다.

서울시가 지난 5월 발표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이 최종 확정되면, 이번 공급되는 토지가 위치한 ‘도심기능 지원지구’는 공공·생활편익·주거 등 다양한 입지가 가능하도록 도시기능이 복합화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서울시의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 계획안, 노후아파트 재건축 사업 본격 추진 등 여의도는 각종 개발호재가 집중돼 가장 주목받는 지역 중 하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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