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사업관리 역량 인정받아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건설사업 (사)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교통시설부문)’을 수상했다고 30 밝혔다.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은 한국의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우수사례를 산업계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매년 선정, 시상한다.
공단은 진섭선 복선전철 건설과정에서 건설사업관리자(철도공단)와과 시공사 간 연계되는 사업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체계적인 예산관리와 공정관리로 사업비 절감과 공기단축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이해관계자와의 협의체 운영과 국제프로젝트 관리 전문가(PMP) 중심의 조직운영 통해 리스크(risk)를 관리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은 지난해 3월 개통한 최초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 사업으로 4호선의 종점인 당고개(당고개역)에서 진접지구(진접역)까지 14.9km를 철도로 연결하여 수도권 동북부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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