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0일부터 시세 90% 이하 공공전세 1073호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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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0일부터 시세 90% 이하 공공전세 1073호 청약접수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10.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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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873호, 지방권 200호...11월말 당첨자 발표
△서울 영등포구 공공전세주택/사진제공=LH
△서울 영등포구 공공전세주택/사진제공=LH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늘(30일)부터 공공전세주택 1,073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받는다.

‘공공전세주택’은 LH가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다세대·연립·오피스텔 등 신축주택과 아파트 등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특히,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가 없는 전세주택으로 무주택 수요자를 대상으로 시중 시세의 90% 이내로 공급된다. 거주기간은 최대 6년이다.

LH는 지난 2021년부터 안양 공공전세주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217호를 공급했다.

LH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국에 총 1,073호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 873호, 그 외 지역이 200호이다.

청약 신청은 모집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말이며,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12월 이후 입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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