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고용公과 ‘장애인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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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고용公과 ‘장애인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업무협약’ 체결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10.1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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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운영 장애인 미술작가 작업장, ‘가치일 센터’로 지정•운영
△협약식에 참석한 사진 앞줄 왼쪽에서 3번째 김기효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지원사업부장,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협약식에 참석한 사진 앞줄 왼쪽에서 3번째 김기효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지원사업부장,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사내 장애인 미술작가 채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번에 공단이 신규 운영하는 장애인 근로자 업무용 공간 지원 정책인 ‘가치일 센터’ 시범운영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현대엔지니어링 미술작가 작업장을 ‘가치일 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게 되며, 직무지도원 배치, 시설장비 지원금 지원, 업무시스템 지원,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근로 환경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가치일 센터’ 운영 협력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공단의 장애인 지원 정책간 협업을 통한 장애인 근로자 고용창출 및 근로환경 질적 개선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가 진행 중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근로자 지원 정책이 시너지를 창출해 매우 뜻 깊은 결실을 낳았다”라며, “향후에도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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