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연내 '책임준공보증' 상품 출시
상태바
건설공제조합, 연내 '책임준공보증' 상품 출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10.12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10차 운영위원회’ 개최
△제310차 운영위원회 모습/제공=건설공제조합
△제310차 운영위원회 모습/제공=건설공제조합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 이하 ‘조합’)이 지난 11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310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책임준공보증을 도입하기로 하고 기본요율을 결정했다.

조합은 운영위원회 결정에 따라 관련 규정 개정 및 후속 절차에 착수해 연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책임준공보증은 PF시장의 자금 경색을 완화하여 조합원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정부의 부동산 PF시장 정상화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상품이다.

시공사인 조합원의 공사비 확보를 돕고 불리한 계약조건을 개선해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조합 측은 기대했다.

조합은 “대주 및 시행사 등 사업 참여자들의 금융편익도 높여 PF 시장 정상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초기에는 리스크관리를 위해 시공사와 사업장을 한정하여 보증을 취급하고 심사 역량과 경험을 축적한 후 점진적으로 보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