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 일대 7년 만의 새 아파트, 2개 블록에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우건설은 10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일원에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관저동 일대 7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관저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지구인 계백지구 A1, A2블록에 지하2층~3층, 지상 최고 25층, 8개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다. 실제 단지 인근에는 약 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고, 이미 1단계 개발이 완료된 도안신도시는 2,3단계 개발도 계획되어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광역시 분양시장은 최근 분양 단지가 올해 역대 최다 청약자를 모집하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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