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트리우스 광명’ 본격 분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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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트리우스 광명’ 본격 분양 나선다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10.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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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견본주택 개관...16일 특별공급 청약 시작,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
△‘트리우스 광명’ 조감도/제공=대우건설
△‘트리우스 광명’ 조감도/제공=대우건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시 일원에 선보이는 ‘트리우스 광명’의 견본주택을 오늘(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일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신축되는 ‘트리우스 광명’은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다.

이중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270만원이며 2024년 1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청약 일정은 10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4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는 트리우스 광명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서울역, 고속터미널, 강남구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전 주택형에 투명유리 난간대를 적용해 채광 및 조망,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또 전용면적 59㎡ 이상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트리우스 광명은 광명뉴타운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3,344가구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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