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가족친화 경영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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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가족친화 경영문화 조성’ 앞장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9.2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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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실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지난 23일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지난 23일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매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도입하는 등 ‘가족친화 경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3일 임직원 가족 80여명과 함께하는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위패 봉안관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한 뒤, 호국탐방길 투어와 전시관 방문 등을 하며 관련 기록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전사자 등이 안치된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펼쳐 = 지난 4월에는 임직원 가족과 함께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림)현대엔지니어林(림)’ 숲에 직접 식물을 식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온라인 현엔아카데미’와 같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현엔아카데미를 신청하면,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교육 영상과 교육에 필요한 준비물 등을 제공한다. 강의 주제는 임직원의 관심사를 반영해 선정하며, 지금까지 ▲크리스마스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 ▲할로윈 쿠킹 클래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매년 2회씩 진행하는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도 대표적인 가족친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는 해외근무 직원 등 임직원 자녀를 본사로 초대해 부모님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모님 또는 자녀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 시청하는 이벤트와 사옥 투어, 키즈 쿠킹클래스 및 각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이 잘 잡힌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나 행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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