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9월 26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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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9월 26일 1순위 청약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9.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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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이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가운데 어제(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늘(2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27일 2순위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이다. 정당 계약은 10월 21일~23일 3일간이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산101번지 일원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총 997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8㎡A 2세대 △58㎡B 17세대 △59㎡A 1세대 △59㎡B 43세대 △59㎡C 38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투시도/제공=현대건설
△투시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반경 1.2km 내에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위치해 있다. 

서부선 경전철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서울시청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연장 15.8km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6개소 개통이 예정돼 있다. 지난 8월 23일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 행정예고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안에 실시계약이 체결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총 72개월이며, 올해 안에 착공하게 되면 2029년 준공될 전망이다. 이중 단지 도보권에 새 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1∙2∙6∙7∙9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주요 구간의 통행시간이 최대 16분 단축되는 등 이동시간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위치한 국사봉터널을 이용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총 9,000세대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는 봉천동 일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라며, “여기에 서부선 경전철 개통 호재와 우수한 학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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