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 ‘대내외 변수에 따른 부동산시장 전망 등 설명회’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최근 국내 주택시장의 주택착공 급감은 향후 입주물량 감소와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주택공급을 통한 시장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공공택지 조성 등 공급기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주택협회가 19일 개최한 ‘대내외 변수에 따른 부동산 시장 전망 등 설명회’ 자리에서다.
이날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개방경제 하의 한국 거시경제 및 주택시장은 상호 밀접한 관계로, 우리나라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통화긴축, 중국의 성장세 둔화 등 대외경제변화에 적정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 이후 최근 국토안전관리원이 제작ㆍ배포한 ‘무량판구조 아파트 안전점검 매뉴얼’ 관련, 점검방법 등에 대해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참석자 대상으로 질의ㆍ응답을 갖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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