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9월 18일 오송~청주2구간 연결도로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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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9월 18일 오송~청주2구간 연결도로 임시개통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9.16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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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부터 이용 가능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 이하 행복청)은 올해 준공 예정인 오송~청주(2구간)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시개통 구간은 국도 36호선 오송에서 청주방향으로 미호천교를 통과하는 2개차로 1.1km이다. 9월 18일(월) 14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오송~청주(2구간) 연결도로는 오송역과 경부고속도로 청주IC 등을 연결하는 국도 36호선의 확장개량 공사다. 지난 2018년 2월 착공, 오는 11월 말에 준공 예정이다.

행복청은 이번 임시개통을 위해 교량구조물의 안전점검과 더불어 신호체계, 방호벽, 발광형 표지 등을 경찰서, 구청과 협의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하고 차량 주행의 편의성,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앞으로, 10월에는 오송~청주 양방향으로 4차로로, 11월에는 준공과 동시에 6차로를 완전 개통,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임시개통이 그간 도로 확장공사로 겪었던 교통혼잡을 일부 해소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라고 말했다.

△오송~청주2구간 연결도로 위치도/제공=행복청
△오송~청주2구간 연결도로 위치도/제공=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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